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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7-04-09 23:19
날아간 문재인의 대선꿈
 글쓴이 : 이어도
조회 : 1,680   추천 : 3   비추천 : 0  
오늘 조선일보나 여러방송국의 대선여론조사를 종합하여 보면
문재인은 안철수에게 모두 뒤지고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찾는다면 그것은 문재인 본인에게 있는 것이다.

첫번째로, 문재인은 시건방지다는것.
국민 밉상이 된것이다.
자신이 벌써 무슨 대통령이 된양 으스대는 꼬라지는
국민들에게 이유있는 격앙을 가져왔다.
그 저변에는 친문세력과 과거 뇌사모들의 권력욕과
편애다. 그리고 그들의 정제 되지않은 행동 들이다.
 
두번째로 찾아가서 적을 만드는 냉혈한이다.
문재인은 자신이 필요할때는 입안에든 사탕을
나눠먹을수 있는 사람처럼 붙었다가
그 사람이 힘이 없거나 필요하지 않으면
냉혈한처럼 버린다.
그가 버렸던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우선 과거 민주당의 동교동계다, 물론 호남사람들의
대다수가 그렇게 느껴왔다.
그 사람들이 노무현때부터 지난 선거까지 얼마나
도왔던가?
선거때말고 고맙다는 말이라도 한마디 했나싶다.

세번째로,선거판세와 분석,대비를 못하고 있다.
이 선거가 박대통령의 탄핵으로 이루어지는 선거다.
그렇다면 박근혜를 지지하던 사람이나 그를 지지하던 보수층의
절망감과 소외감을 못헤아리고 있다.
안철수측은 그런점에서 법에의한 대통령 사면등 먼저 선수를 쳤다.
그러나 문재인은 앞서 지적했듯이 국민 60%이상이되는
보수나 박근혜지지자를 간과한것이다.
지금도 오직 친문만 편애하여 내부에는 보이지 않는 분란이
일어나고 있는것이다.
조직도 그렇다. 며칠전 조선일보의 인포그라프를 보면
무슨 선거조직이 외형만 크고 비대하며 실전조직이 아니었다.
안철수나 타당의 선거조직에는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그룹이 있는데
문재인의 민주당에는 간판만 수두룩할뿐이다.
그 전문가그룹은 선거의 향방을 잡는데 매우 중요하기때문이다.
가령 예를 든다면 얼마전 문재인은 당선되면 북한의 김정은부터
만나겠다는  말을 했는데 그것은 그의 좌파성향에서 나온소리라
하더라도 누군가 필터링을 해야 했던것이다. 
그외에도 많지만 이지면을 통해서 모두 말하기는 어렵다.
암튼 그의 대선 꿈은 그 자신과 그가 편애하는 조직에 의해
망가져 가는것은 확실하다.
<글,그림:김윤길,91년 중앙선관위주최 방송광고최우수상수상,
저서,2등은없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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