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토론방]
 
 
작성일 : 13-05-12 11:22
윤창중, 할 말이 있는가??
 글쓴이 : 주노
조회 : 4,056   추천 : 0   비추천 : 0  
윤창중이 위기를 벗어나려고 청와대를 걸고 넘어지는 모양인데, 
박 대통령이 엄청 좋아하던 단어인 '멘붕'을 박 대통령을 위해서 만들어 놨는지 모르지만 완전 '멘붕'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온 국민들도 '멘붕'을 만들었다.
 
도대체가 무슨 변명을 한단 말인가?
그 덜 떨어진 짓좀 하지마라! 허리를 툭툭쳤다?  허리 바로 밑이 엉덩이다. 창중이 손이 허리와 엉덩이를 구분을 못했는지는 몰라도 그로 인해서 국가적 망신살을 뻣쳐놓고 무슨 할말이 있는가?
 
내가 대통령이면 절대로 용서 않는다. 주디를 꼬매 놓던지 하지....
대통령 망신 시키고, 나라 망신시킨 쓰레기 같은 짓거리 해놓고 뭐라?? 
격려 차원에서 두드려 주었다고?? 그 마음속을 들어가 볼수 없으니 그 말이 맞다고 치자. 그러면 당한 여성은 그렇게 받아 들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를 욕하거나 원망해야 하는가?
 
사건이후 얼빵한 윤빠돌이 들이 하는 말인즉, 공작을 했다고 하는 모양인데, 그 공작에 당할 정도인 그런 얼빵한 것을 대변인이라? 차라리 소변인이라 했으면 조금은 봐 주겠다. 그리고 만약에 공작이라 치더라도 그따위 어리숙한 공작에 당했다면 더욱 창피해 해야지 어디다 기자회견 질이냐? 그정도에 당할 위인을 못도와 줘서 안달하는 님들은 또 뭐하는 사람들인가?
 
미국에 사는 교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창피해서 죽겠단다.
교포들 얼굴에도 똥칠 했다고 야단 법석이다. "청와대 대변인이란 놈이 뭐 그런 놈이 다 있냐?"고, 그리고 결국은 "대통령 욕먹이는 일"이고 "망신스러워서 우리들도 얼굴을 못들겠다"고 야단이다.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자리잡고 열심히 살아가는 교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지는 못할 망정, 얼빵한 창중이 부류가 오히려 망쳐버리고 있으니, 교민들이 조국을 얼마나 원망하겠는가?
 
윤창중이 아무리 변명하려 해도 그가 한 짓은 용서받을 일이 아니다.
빨리 자진해서 미국으로 건너가 법대로 심판받아야 그나마 국가적 망신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다. 국내 에서도 성추문이 아니더라도 대통령을 수행하는 자세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잘못은 절대로 용서가 않되는 일이다. 내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윤창중을 비호하는 세력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의 잘못이 적든 크든 그는 대통령에게 누를 끼쳤고,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인간임이 확실하다. 무슨 공작에 말려든 것처럼 해서 윤창중의 과오를 덮으려 하는 모양인데, 그리하면 할수록 대통령과 국민들에게 큰 실망과 분노만 더하게 될 것을 알아야 한다.
 
그 꼴도 보기싫고 이름을 불러주는 것도 아까워서, 이 후로는 윤창중을 윤가넘으로 부르려 한다. 그 윤가넘의 쌍판대기가 자꾸 떠올라서 속이 다 메스껍다,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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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펜관리자 13-05-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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