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의혹, 세월호 늦장 안이 대응으로 인한
참사와 그 뒷처리, 정부여당 인사 참사,야당에
있어 정치적으로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었다.
국민들도 정부여당을 의심, 실망하는 목소리가 더 높았다.
절대적으로 유리한데 그러나 야당은
지방선거에서 패했고, 재보궐에서 박살났다.
왜그런가?
정치정당 답게 정치적으로 이를 질타하고
바로 잡도록 대안을 제시해야 했으나
야당은 당쟁의 도구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야당 지지자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마치 미친개 같았다. 바로잡고 감시하자는게 아닌.
잡아 죽여 살림 못하게 하자는 식으로 나왔고.
그렇게 보이기 충분했다.
뻔한것도 마구 물어뜯기만 했다.
만들어 내서까지 물어뜯었다.
이를 본 냉소의 국민들은 "저런것들이 힘을
더 얻게되면...."이라는 생각을 하게됐고,
그 결과가 "야당 비토" 인 7.30 재보선
몰살로 나타난 것이며,
이는 정부여당 대안인 야당이라서
"정치를 하라"는 명령이다.
새민년 및 야당이 위기다.
바람직한 현상만은 아니다. 정부여당을 제도권 내에서 감시와
견제를 할 정치세력은 꼭 필요 하기에 그렇다.
그게 민주주의다.
그러나 비대위장에 그 누구보다 정치를
당쟁으로 이용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박영선이 된것을 보고 기대를
포기한다.
대한민국 야당 역할에 의한 의무와 임무란
박영선 정도가 대행??할 정도로 조악
하거나 엉터리가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