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잘 하는 사람...우리 사회의 무한경쟁과 물질지상주의가 낳은 것 중의 하나로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가끔 어떤 사람을 두고 공감능력이 좋은 사람 또는 부족한 사람이라 말하는 것을 듣곤 한다...‘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는 속담이 있다...남의 곤란한 처지는 직접 그 일을 당해 본 사람이 잘 알 수 있다는 뜻이다...같은 어려움에 처해도 외면하는 일이 많은 사회에서 남의 아픔을 공감한다면 좋은 일이다...공감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공감하고 위로한다고 한 말이 오히려 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공감능력을 기르는 기술을 익히고 습관화되도록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