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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5 09:28
윤창중, 이름만 들어도 재수없다..
 글쓴이 : 해올
조회 : 4,093   추천 : 0   비추천 : 0  
이제 윤창중에 대해서 그만 신경을 끊고 싶지만,  
연일 매스컴이 윤창중사건을 도배하고 있어서 윤창중을 피할 수가 없다.
 
정미홍은 윤창중 사건을 놓고, 별일도 아닌것을 윤창중이 큰 일이라도 저지른 것처럼 부풀린다고 하더니, 여론이 심상치 않았던지, 갑자기 유턴해서 윤창중에 대한 비판으로 돌아섰다.
 
그런데 미국발 뉴-스는 윤창중이 빠져나갈 구멍을 점점 막아가고 있는듯 하다.
술집에서 일어난 성추행은 별것도 아닌것 같다. 인턴에게 호텔로 서류를 가져오게 한 창중이가 벌거벗은 알몸으로 성추행을 했다는 보도다.
 
이건 중대 범죄에 해당한다.
윤창중이 술집에서 잠시 엉덩이만 만졌다고 할때는 그래도 성추행보다 대통령을 수행했던 대변인의 도덕성과 업무 해이에 대해서 주로 윤창중을 공격했는데, 만약 미국발 뉴-스가 사실이라면 이건 아주 심각한 사태에 빠진다.
 
인턴이 자기 방에서 울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가 엉덩이 한번 만졌다고 그리 했겠는가? 아마도 굉장한 수치심을 느끼지 않고는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그리 쉽게 울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윤창중은 진실을 밝히고 미국으로 가라!
차라리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인사불성이 되었었다고 변명이라도 하면 미국에서는 용서받지 못할지라도 우리나라에서는 동정하는 사람들도 있으련만 유치하게 변명이나 나불거리는 그 면상에는 변바가지를 뒤집어 씌우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아직도 윤창중을 비호하는 세력들이 남아 있어서, 별 꼴같잖은 글질을 해대는 작자들은 무엇인가? 아서라 아무리 그를 좋게 봐 왔다고 해도, 지금은 아니다. 자신들의 지난 잘못된 판단을 번복하기가 좀 계면쩍기도 하고 불편하더라도 잘못 본건 잘못 본거다. 차라리 '커밍아웃'하라! 
 
자꾸만 진영논리로 끌고 가려다가는 진영이 진창이 된다.
대통령이 북과의 대화를 제의했다. 개성공단의 해법이라 했지만, 그것도 지금 시끄러운 윤창중정국을 덮어 보려는 꼼수가 아니기를 바란다. 본디 대화란 진정성이 우선이다. 진정성이 없는 대화라면 대화의 질이 낮아질 것이고, 대화의 결과도 공허해 지기 마련이니 말이다.
 
이래저래 윤창중 같은 머저리, 좀비가 나라를 이리도 시끄럽게 만드는게 너무 화가나서 어제만 해도 이제는 윤창중을 생각하지 않겠다고 다짐 했는데, 오늘 눈 뜨자 마자 눈앞에 보이는게 윤창중이니 또다시 화가 올라와 참을 수 없다. 이게 나뿐 이겠는가?
 
청와대는 윤창중 사건을 덮으려 하지말고, 낱낱히 밝혀서 국민들에게 알리는게 좋다. 그리고 창중이를 빠른 시간 내에 미국으로 보내서 수사에 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제 정말 윤창중이를 거론하지 말아야 겠다. 윤창중이는 정말 재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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