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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4 17:10
서프 신상철의 세월호 박살 난 사진
 글쓴이 : shrans
조회 : 5,948   추천 : 1   비추천 : 0  
   http://서프 신상철의 세월호 박살 난 사진 [444]
세월호의 프로펠러 주변은 무언가에 의해 찢진 듯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에 관해  신상철 전 서프라이즈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좌현 선미 하부 심각한 충격으로 파공(Bulge-out) 확인 영상 ㅡ 암초를 올라탔거나 무언가에 강하게 받혔을 때 발생하는 손상과 유사한데 인양 후 조사를 해보면 명확하게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 상태로 항해를 계속하려 한 것은 미친 짓입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해양 분야 전문가인 신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해당 사진에 관해 "암초 등 무언가에 의한 파공이 확실하다. 여러 정황으로 봤을 때 세월호는 이미 침몰되기 이전에 어떠한 사고가 발생했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서프라이즈 "뉴요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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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은 북 소행이 아니라고 맹활약한 신상철이다. 세월호 사건이 터지자  "세월호는 못 구하는게 아니라 안 구하는 것"이라고 말한 신상철이다
 
희안하다. 위 사진은 서프라이즈 신상철이 TV조선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라고 하는데, 보다시피 세월호 선미 스크류 부분이 박살나있다. 그러나 아래 세월호 선미사진을 보면 멀쩡하다. 그렇다면 둘중 하나는 조작된 사진이다. 대체 어느 사진이 조작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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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페이스북에서 신상철의 저 사진을 보고 조선TV와 조선TV "장성민의 시사탱크" 오동선 PD에게 전화와 문자로 "저러한 사진이 SNS 상에 유포되고 있고, 조선TV가 이를 은폐하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이 동영상을 삭제하고 있다는 설명이 붙어있다. 살펴보라"고 했다

이번 세월호 비극을 놓고 SNS와 인터넷 공간에서 온갇 유언비어가 횡횡하고 있다. 천안함때보다 더하다. 그리고 국민들 관심(?)도 천안함 때보다 더 높다. 조선컴 내 블로그에는 평소 하루평균 고작 1천여명 남짓 방문하는데, 내 블로그에 세월호를 놓고 글을쓰면 어떤날은 하루 5만명 넘게 방문하기도 한다. 국민들이...네티즌들이 세월호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증거다

전 네티즌들이 이처럼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세월호인데 유언비어가 횡횡하고 있으며, 이를 손쓰지 못하고 있다는 것,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올 것이며, 이는 천안함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정부를 곤궁에 처하게 할것이다

우선 서프라이즈 신상철이 올린 저 사진과 기자들이 찍은 천안함 저 두개의 사진중 과연 어느것이 조작된 것인지....조작됐다면 누가 무슨 목적으로....무슨 의도로 조작한 것인지 밝혀내야 한다

그냥 놔뒀다간 정부는 광우병이나 천안함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더 크게 얻어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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