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성주주민들이 왜 사드를 반대하는지 어느정도 이해할듯 하다
실제 사드를 반대한다기 보다 정부에 대한 원망이
깊게 깔렸으리라 생각된다
성주와 대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다
그런데 대구 근교중에 성주만큼 오지가 된 곳이 없다
그만큼 발달하지 못한 것이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받은 설움이
사드반대로 나타난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주위에 성주란 지역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성주가 그만큼 소외 받은 지역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본인의 생각으로는 성주주민들이 실제로 사드 때문에
돈을 많이 벌었다는 생각이다
이제 참외하면 성주란 말이 언듯 떠올려진다
이만큼 큰 홍보효과가 어디 있을까 말이다
실제 성주참외가 많이 팔린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성주가 사드 때문에
각광을 받게 되고 주생산 품목인 참외가 대박나게 생겼으니
성주는 사드때문에 돈을 벌게 되었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말이다
성주주민들은 반대행위를 이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다
지금 당장 어쩔수 없는 일이 아닌가?
그렇다고 한국에 사드를 없앨수 있을까?
괜히 길게 끌다가 원망을 듣게 되면 오히려 아니한만 못하게 되리라
그리고 정부에서 성주지역에 알짜 기업공장 두곳이상을
유치해주면 좋겠다
그러면 그동안 낙후되었던 성주경제에 활력이 생기게 되고
성부는 참외도 잘 팔리고 외지 사람이 몰려와서
경제도 살아날게 아닌가 말이다
어쨋든 성주는 사드 때문에 지역경제가 살 길이 얼렸다는 생각이다
안보도 챙기고 경제도 살고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말이다
성주주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