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다케시마의 날이라고 제정하고 정부에서 차관보가 파견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난 일본에서 그런 소식이 들어올때마다 흥분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독도에 대해 한국 국민이 흥분하면 일본에게 지는거라는 생각이다
일본의작전에 말려가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지금 독도를 60년동안 점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이다
점유한 측에서 우엇이 안타까워 흥분해야 할까
흥분한다면 일본정부와 국민들이 해야 할 일이란 생각이다
한국은 거저 꼼짝않고 있으면 된다
다만 외교적으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열심히 홍보만 하면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대신 한국땅이 분명한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부르면
한국은 대신 대마도를 한국땅을 부르면 되는 것이다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치면 한국은 대마도가 한국땅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치면 되는 일이다
본인이 그런말을 할때마다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 아니냐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오히려 일본측과 대립하게 돼어 외교분쟁할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말도 일리는 있다
하지만 수십년동안 택도 없이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우기는 친구들에게
무슨 대응이 필요할까 생각해 본다
이럴때 한국도 택도 없는 말을 해서 맞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왜 교통사고가 나서 실제 크게 다치지 않는 상대가 입원했을때 맞대응으로 같이
입원하는 방법이 아주 주효한 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할때마다 흥분할 필요 없이
그때마다 한국은 대마도를 돌려달라는 항의를 꾸준히 보낼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일본이 수십년동안 떠들듯이 그렇게 한국도 그렇게 수십년동안 떠들 필요가 있는 것이다
갈수록 한국의 경제가 나아지고 한국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는 시점이다
일본처럼 한국도 대마도의 날을 제정하고 일본측에 대마도를 돌려달라고 수십년동안 요구를 한다면
그 이후는 일본도 달라질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자기땅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여 실제 문제가 있는것처럼 만드는 일본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이라는 생각이다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수십년동안 떠드는 일본처럼
한국도 수십년동안 대마도가 한국땅이라고 수십년을 넘게 떠들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일본을 능가하는 경제수준이 될 때 후대들이 이를 보다 쉽게
처리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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