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에 있어 지방선거와 세월호란
아들 결혼식 날 아버지 돌아가신 격이다
아버지의 초상을 치뤄야 하는데
아들 결혼식도 해야한다
고로 결혼식 하는 아들은 문상객이나
축하객에게 있어 죄인 아닌 죄인
대접을 받아야 한다
서울의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후보에게
거의 20% 뒤지고 있다
경기도 남경필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야당 김진표 후보를 간신히 앞서는
것으로 조사된다
인천의 유정복 후보는 야당 송영길 후보에게
넉넉하게(?) 뒤지는 것으로 조사된다
이 모두는 "아들 결혼식 날 아버지 돌아가신 격"
영향(?) 때문이다
여론조사 결과와 투표는 별개로 노는일이 허다하지만,
앞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이상태를 유지한다면
유권자들에게 심리적 영향을 끼쳐 여당 후보
들은 수도권에서 득표에 큰 지장을 받을게
분명하다
뭔가 반전의 기회를 잡아야 하는데,
보름 남짓 남은 투표에서 반전의
재료란 뾰족한게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별수없이 기존 정부여당 지지자들을 최대한
결집시키고 이들을 모두 투표장으로 나오
도록 해야 하는데,
수도권 여당후보들의 특성이란 그동안 지지자들과 함께
호흡했다는 이미지의 후보는 없는지라(정몽준. 남경필.
유정복이 모두 그런 이미지다. 서민들과 함께 호흡
한다는 이미지가 아니라 정치.경제.사회의 귀족들
과만 어울림직 한)소극성에 의한 의무로 투표장
에 나오는 여당의 지지자들만 있을 것 같다
반면 서울의 박원순 후보나 송영길 후보,
야당의 지지자들과 함께 호흡했다는
이미지며 야당 지지자들은 이를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야당 지지자들과 그세력은
당연히 투표에 자율적으로
적극적일수 밖에 없다
심지어 나 사는 인천의 區 새누리당 구청장 후보가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이번 지방선거는 내게있어
무관심이지만, 뉴스를 통해 간혹 서울의 정몽준
후보 선거운동을 보노라면 아주 잘못하고
있는것 같다
박원순 후보에게 시비(?)를 걸어대는 것 같은
선거운동을 하는 것 처럼 보여진다(내
개인적으로 볼때)
첫머리에도 썻지만 새누리당에 있어 이번 지방선거와
세월호란 아들 결혼식 날 아버지 돌아가신 격이다
정몽준 후보의 필사적(?)인 박원순 후보를 향 한 시비(?)란,
아버지 초상을 치루며 결혼을 하는 아들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문상객과 축하객들에게 내 결혼식인데 당신들
표정이 왜 그렇느냐고 성질을 내는 것과도 같이
보여지는 것은 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