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들이 지수 이야기 하는데 나는 잘 모른다.
전망 같은 것도 읽지 못한다.
코로나 폐렴으로 동네 구멍가게들이 썰렁했다.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문밖출입을 안 하는 결과였다.
소상공인이 힘 드는 것이 눈에 보였다.
경제가 무너지겠다는 재난을 걱정했다.
자칫 회생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정부는 국민 재난기금을 풀었다.
친반도 많았다.
나도 국가의 빚만 만드는 것 아니야
시행하고 며칠 돼 골목 상권과 작은 마트들이 사람들이 움직였다.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이번 기금을 분기별로 나눠서 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8월 이후는 어떻게 하지
이번 재난 기금 다 쓴 후가 걱정돼서
국민 기본소득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년 말 가까워지면 국가 예산을 다 쓰지 못해
멀쩡한 보도 불럭 교체하고 여기 저기 들쑤석 거리는 걸 봐 왔다.
불요불급한 국가의 예산을 잘 조정하고
정치만 잘 하면 국민 기본소득을 도입해도 될 성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