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김포시민회관에서 당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라는 대의를 위해 인천시장에 출마하라는 정치적 명령을 제 편안함을 이유로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김포를 떠난다는 생각은 꿈에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러나 나라와 당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는 거센 회초리가 저를 피멍들게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여러분이 키워낸 유정복은 김포의 유정복이 아니라 나라와 정부의 성공을 위해 존재하고, 그 운명을 함께해야 하는 유정복이 됐다. 공직자와 정치인으로서 저의 영달과 안위만을 위해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상황임을 이해해 달라. 이제 저는 저에게 맡겨진 운명의 바다로 나간다.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닷 속이라도 당과 나라를 위해 제 한 몸을 기꺼이 던지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김포시 당협 관계자들에게 이같은 입장을 밝히며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유 장관은 김포군수와 김포시장에 이어 이 지역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뉴스
난 인천시민이다. 유정복 장관은 자신의 의지로 나온것이 아니라고 짐작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뜻도 아니라고 짐작된다. 박근혜대통령 아래의 온갇 계파들 얼키고 설킨 이해??관계에 의하여 떠밀려 나올수밖에 없는것이라고 본다. 친박 계파들 스스로의 교통정리??가 본격 시작됐다고 보며, 이를 잘 정리하지 못하면 신호없는 5거리 교차로에 차들이 뒤엉킨 꼴이 난다고 본다
유정복 장관은 고등학교를 인천에서 나왔을 뿐이다. 김포시장을 거쳐 김포 국회의원을 하고있는 김포 사람이다. 거기에 더하여 송영길 현 시장과 비교할때 열세다. 무엇보다도 인천시민들이 유정복 장관을 인천사람으로 인정하는데 인색하다는 점이다. 현재 출마를 한 새누리당 안상수 전 시장보다도 더 열세다. 그리고 안상수 전 시장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후보 파트너[솔직히 말해 들러리]가 되주기 위해 새누리당 경선에 나왔을 정도로 친박이며, 박근혜 대통령도 이러한 안상수 전 시장을 무시할수 많은 없다
이러한 상황속의 유정복 장관인데 인천시장 출마를 했다는 것은 이는 자의가 아니라고 보며, 그럴수 밖에 없는 내부의 사정 때문이라고 본다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세곳 중 가장 암담한 곳이 인천이다. 이러한 인천에 내부의 사정으로 어쩌면 펴지지도 않을 낙하산 유정복을 투하시킨다는 것, 인천선거는 지라고 하는것이나 마찬가지다. 미리 패배하고 들어가는 것이다. 인천시민 중 새누리당 지지자들 자존심을 무시하는 짓이다. 난 새누리당 지지 인천시민이라 이렇게 진단한다
집권 2년차의 전국적 선거다. 이 기회를 맞아 친박 계파들이 분화하며 스스로 교통정리??를 하고있고, 그 교통정리로 인하여 유정복장관 같은분들이 어쩌면 펴지지도 않을 낙하산을 짊어진채 엉덩이 걷어차여 투하되고 있다. 본인조차도 얼마나 어이가 없고 억울까지 했으면 출마선언 하며 눈물을 흘렸겠나. 친박내부 교통정리를 하고있는 분들은 정신차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