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의원들 대단하십니다.
수상재난 상황에서 안전확보를 위한 수영교육 활성화방안 토론회
장소- 국회의원회관
공동주최-새누리당 김장실.서상기 의원
공동주최-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유기홍.윤관석 의원
축사-새누리당 이완구 원내 대표
축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 대표
세월호 참사를 보고 더 이상 이와 같은 참사의 슬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고민하기 위하여
수상재난 상황에서 안전확보를 위한 수영교육 활성화방안 토론회를 오늘(5월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키로 했었다.
얼마나 충격을 받았으면 즉각 대책을 세우기 위하여 바쁘신 몸들이 이런 자리를 마련했을까?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쁜 틈을 타서 이완구 박영선 원내 대표께서 축사의 말씀으로 힘을 보태 주시겠다니 고맙다고 해야지요.
세월호 선장은 수영을 잘해서 팬티바람으로 살아났고 302명은 수영을 못해서 목숨을 잃었다.
갇힌 배안에서 열심히 헤엄치면 살수 있다.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꿈인 학생은 왜 끝내 살아오지 못했나요.
나는 돌머리라서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국민들이 미개해서 일어난 참사인줄로만 알았는데, 국회의원들의 머리 역시 미개하다는 소리를 들어도 싸다.
결국 국민들의 비판의 소리에 오늘 토론회는 하지 않기로 했다나 봐
아니 뭔소리야 이왕 펴논 자린데
국회의원, 전문가 발제자,토론자들 살풀이 굿판이라도 한바탕 벌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