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이명박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임기 중반부터 말기 사이에 국민들에게 기대받고 존경받는 대통령은 단 한명도 없었다. 현재 성공한(경제 초석을 놓았다 하여)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지만 집권 18년 동안 국민 사이에서 기대받고 존경받은 기간은 10년이 채 안된다.  남어지 기간은 국민의 저항을 온통 받았고, 다만 권력으로 이를 눌렀을 뿐이다

임기 중반에 들어서는 박근혜 대통령 정부도 내외부 요인에 의하여 "성공하고 있는 대통령"으로 평가받지는 못하고 있다. 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차기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성공 못하고 있는 대통령"과 거리를 두려고 할것이 분명하다. "성공 못하고 있는 대통령"과 동질. 동격으로 보여지면 국민들 사이에서....정확히 말해 유권자에 의해 배척당하기 때문이다

김무성 대표가 베이징에서 "정기국회가 끝나면 개헌 논의는 봇물 터질 것이고, 봇물이 터지면 막을 길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부제 예까지 들었다

맞는 말이다. "개헌"은 모르겠으나 개헌을 하고자는 정당과 의원들 "논의"는 봇물 터지듯 터질것이고, 이를 막을수는 없다. 그리고 당장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지 못한다면 봇물 터지듯 터지는 정당과 의원들의 개헌논의에 여당 의원들은 너도 나도 합류할수 밖에 없을것이며, 이는 국회의 개헌 성공으로 이어져 국민투표로 갈수밖에 없다

현재 국민들 사이에서 "성공하고 있는 대통령"으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인데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나 나아질수 있는 뾰족한 재료는 없다. 대통령이나 정부나 정치나 정치인이나 정당의 인기도 평가 바로미터인 세금 등 모든 물가가 담배값 인상 방침을 신호탄으로 줄줄이 오를수 밖에 없는 이때 대통령과 그 정부의 인기(?)란 되레 더 나빠지기만 할수밖에 없다

총선이 불과 2년도 안 남은 여당의 국회의원들은 살아남고자 이런 박근혜 대통령 및 그 정치와는 차별화 되고자  반기(?)를 들수밖에 없는데, 전국민 관심사고 대 이슈일수 밖에 없는 "개헌"을 놓고 대통령과 반대편에 서 확실히 차별화 받고자 할것이다

국민투표를 해야 하기에 개헌은 모르겠지만 정치권의 "개헌 논의"는 피할수 없다. 그리고 이는 대한민국 대 이슈가 되어 전국민이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다

이승만 3선=>박정희 18년 장기집권=>전두환 7년=>그리고 노태우부터 박근혜 현 대통령까지 5년 단임 대통령제를 해보았지만,   현재와 같은 권한을 움켜 쥔 대통령제에서는 "당대"에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던 대통령은 하나도 없었다고 현재 국민들은 알고 있는지라  권력분점 개헌은 "논의"부터 국민들 비상한 관심을 받을수 밖에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