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를 광주의 딸로 묘사하고 광주에 공천시키다가
결국 새민련은 참패를 당했고 당이 무너지기 직전까지
내몰리고 있다
권은희 문제는 지금도 진행형으로 계속해서
새민련을 위기로 내몰고 있다
차기 총선때 권은희를 공천탈락시켜서 국회에서 빼내야
비로소 이문제는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요즘 서민팝박범인 김현이 권은희에게 이어받아
새민련의 지지를 끌어 내리고 있다
문제는 이런 김현을 잘라낼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데 있다
그래서 차기총선때에 서민들의 표를 모조리 날려 먹을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안그래도 세월호를 우려먹다가 자영업자들의 표를 갉아먹었는데
여기다 영세서민들의 표까지 갉아먹는다면
그 선거 하나마나 뻔하다
새민련 대참패로 끝날 것 같은 생각이다
어제 야당지지자 한분을 만났다
잠시 이야기 하는중에 지지율 20%이하는 내려가지 않을거라는
이야길 한다
그랴 그 이야기에 공감한다
하지만 말이다
절라도 출신들의 몰표가 나오는걸 감안한 상태에서
지지율 20%라는 이야기는 이미 볼짱 다 봤다는 이야기나 진배없다는
생각이다
권은희가 미니총선 패배를 안겨주었다면
김현은 정당가치를 끌어내렸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요즘 국정감사를 본다
국감장을 672곳이나 선정하는 새민련의 구태가 유독 돋보인다
또 증인 줄세우기하는 구태도 여전하다
되도록 많은 인간들을 줄을 세워 놓고 뒷돈을 요구하는
구태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굳이 대기업회장을 내세우지 않고 담당 임원 불러도 될 항목까지
대기업회장들을 불러낸다는 것은 경제를 갉아먹는
사례란 생각이다
그리고 되도록 많은 피감기관을 세워 자기들의 위세를 알리려는 수작도 여전하다
피감기관당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 있을지 궁금하다
바쁘디 바쁜 대기업회장을 하루종일 붙들어 대기시켜놓고
1분정도 호통치는 것으로 끝난다면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수백군데의 피감기관이 국정감사 준비로 매달리게 해놓고서
그냥 수박겉핥기 식으로 지나친다면 이 역시 국민들에게
용서받기 힘들 것이다
이제 막 시작했지만 엉터리 국정감사로 인해 새민련의 인기는
또 나락으로 떨어질것 같은 예감이 벌써부터 든다
아마 이번에는 당을 해체당하는 수순으로 가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