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얼간이들의 집합소가 청와대인가?
내시들만 모아 놓고 정치를 하는 박근혜 정부가 아닌가?
박근혜 대통은 무지무지한 고집불통으로 무슨 일이든지 눈감 땡감으로 넘어가려는가?
급기야 김영한 민정수석의 항명 파동이 일어났다.
청와대에서 사전에 기획한 항명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고, 만약 그랬더라도 국민을 무시하고 기망하는 청와대의 모습을 보인 것이며, 매우 무책임한 꼼수만 남발하는 어리석은 청와대라고 누구나 분개하고 있다.
찌라시라는 말을 대통령의 입을 통해서 들을 때, 벌써 나는 알아봤다. 어떻게 그런 저속한 말을 대통령이 입에 담을 수 있으며, 그것이 엉터리로 작성된 별것 아닌 문건이라도 대통령이 나서서 해명하려는 것 자체가 문제다. 이것은 정윤회의 문고리를 통한 국정개입이라는 반증이며 대통령이 정윤회를 비호하려는 느낌을 국민들은 가질 수밖에 없는 일로 한심한 대통령과 청와대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결국 김기춘 실장이 대국민 사과로 90도 각도로 머리를 숙였다.
그거로 되겠는가? 이제 김실장이 책임지고 옷을 벗어야 할 때가 아닌가? 사람이 들어올 때와 나갈 때를 잘 구분할 줄 알아야 하거늘, 대통령 대신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비서실장이 1순위가 아닌가 말이다.
문고리 3인방은 도대체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그들도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인바, 대통령을 잘못 보필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총체적으로 무능하고 음침한 청와대는 드리워진 암흑의 커튼을 걷고 밝은 광명의 빛을 받아야 할 것이다.
대통령은 홀로 모든 것을 다 챙기려 하지 말라!
청와대와 내각에게 자율권을 주어 능력 발휘를 하도록 해도 난국을 풀기 어려울 때인데, 모두가 대통령의 입만 쳐다보고 필기도구나 갖추어 초등학생들 선생님 받아쓰기 자세를 취하고 자빠졌으면 어찌 어려운 국정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겠는가? 이래서는 나라 꼴이 말이 아닐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대통령 그만두라고 할 수는 없으니, 인적 쇄신이라도 확실히 해서 분위기를 확 바꾸어 심기일전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는 받아쓰기 좋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대통령도 자신이 무슨 철인도 아니고 전지전능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깊이 인지하고 이제부터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도 수렴하여 국민의 뜻을 바르게 알기 바란다.
취임 초기부터 불안하던 국정수행이 결국 능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 매우 씁쓸하다.
대통령의 지지세가 점점 돌아서는 모습을 깨닫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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