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대체 국가정보원은 지난 대선 때 무슨 짓을 한 것인가?
국정원이 작성·전파한 121만 건 트위터 글이 ‘빙산의 일각’이라고 했던 검찰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 되는 글이 무려 2200만 건이라니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검찰이 5일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 공판에서 설명한 바로는, 국정원 심리전단 트위터 팀의 2653개 계정을 통해 정치/선거개입 활동이 의심되는 트위터 글이 2,200만 개에 이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 국정원의 공식 해명과 달리 트위터 팀원들이 조직적으로 활동한 사실도 드러났다.
국정원 직원들은 검찰 조사에서 팀원이 개설한 계정 정보를 팀 차원에서 관리하며 공동 사용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트위터 계정을 공동관리하면서 상부로부터 금일의 이슈/논지를 지시받아 이를 토대로 트위터 글을 올린 정황이 밝혀진 것이다.
이미 심리전단 직원 황아무개씨가 검찰에서 “원장님 지시가 있으면 차장, 국장, 과장의 단계적 회의를 거쳐 (지시가) 구체화돼 일선 직원에게 전달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에 제시된 증거를 통해 조직적 범행이었음이 다시 확인된 셈이다.]]
---------------------------------
이것 역시,,,
아직은 덜 밝혀진 상황에서,
정부와 여당이 계속 버티면 곧 순리적인 민심 이반으로 역리적인 결과를 맞아야 할 것이고,
민주당은 계속된 침체를 벗어날 길이 까마득할 것이다.
인간이 하지 않으면 하늘이 한다.
중요한 것은, 하늘은 인간을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이고,,, 천주교를 비롯한 종교계와 사회단체는 그 가부와 상관없이 항상 그 도구의 중요한 지렛대가 되었다.
천주교는 상부와의 타협으로 끝나는 조직이 아니고,
타 종교계는 상부와 타협으로 해결 가능성은 농후하나, 그 파가 너무 다양하고 많다.
정부 스스로 변하지 않는 한, 해결책도 답도 없다.
공연히 김정은 이야기로 나라를 도배하면서 눈을 돌리려 하지만, 막상 그것에 놀아나는 것은 이미 개혁을 주창하는 세력과는 상관없는 짓이다.
그들은 야당처럼 타협이나 반대급부가 필요없는 오직 목적을 위해 목숨도 담보하는 순수한 특공대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엉성한 접근으로는 망하기에 십상이다.
어쩌면 특검이 가장 싼 값이 될지도 모를 판이다.
독선과 독재의 눈은 오직 하나가 된다.
당연히 제대로 볼 수가 없고, 그 결과는 뻔하다.
민심의 눈으로 제대로 시야를 채우지 않으면, 또 다른 특검을 당할 수 있다.
...........................................................................................................................
[이 게시물은 더펜관리자님에 의해 2013-12-06 12:07:1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조회 : 1,507 
추천 : 2 
비추천 : 0
Total 5,6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