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을 만드는 문제는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안 되는데, 야당이 뭣 때문에 정치를 실종시키려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세월호 사태가 일어난지 벌써 언젠데 지금 정치 쟁점화 시켜서 야당이 모든 정치를 망치려고 하며, 야당이 무엇이기에 세월호를 자신들의 정치무대로 삼는지 화가 치밀어 오른다. 국회 국정감사도 마다하고 정치적으로 무슨 계산이 있기에 이런 짓거리를 해 대고 있는가?
새민련 일부 의원은 의원직을 내놓자고 한다는데, 그래 내놓고 물러나라!
세상에 이런 것들이 국회의원이라고 국민이 낸 세금이나 축내며 특혜란 특혜는 다 누리고 도대체가 말도 안 되는 짓을 하고 자빠져 있나?
결국 처음부터 여, 야 협의를 하는 것이 제스처에 불과하고 속내는 따로 있었다는 것으로 보인다. 박영선 대표가 협상에 성공하고 나니 박영선이 정치적으로 클까 봐 지레 겁먹은 문재인은 광화문 단식으로 갔는가? 그동안 야당에 대하여는 언급을 자제해 왔는데, 정말 너무나 화가 나서 못 참겠다.
아예 정치판을 뒤집어서 없애 버려라!
걸핏하면 주인인 국민들을 무시하고 그따위 행실이나 하는 것들이 무슨 정치를 제대로 하겠는가? 이제 겨우 해결점을 찾는가 했던 세월호 사태가 이런 사태로 간다면 야당이 더 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아직도 세월호는 바닷속에 있고, 아직도 10명의 천하보다 귀한 목숨이 돌아오지 않고 있는데, 도대체 뭐 하자는 짓인가?
문재인은 빨리 자리를 거두고 나와야 한다. 아니면 거기서 죽을 때까지 단식투쟁을 하던지...
김영오 그대는 세월호 일반 피해자의 90%가 여, 야 합의안에 찬성한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 게다. 무슨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하는 짓인지는 모르지만, 혹여 야당의 사주를 받았다면 빨리 물리치고 본연으로 돌아가라. 새민련은 혹여 김영오를 이용하여 정치적 이익을 노린다면, 지난번 선거를 곱씹어 보고 정신 차리기 바란다.
대한민국 국민은 이제 꼼수 정치에 속지 말아야 한다. 아니 절대로 속지 않는다.
세월호 문제는 분명 낱낱이 밝혀야 하고 재발 방지는 철저히 해야 한다. 그것은 야당이나 유가족들이 아니더라도 온 국민이 나서서 그렇게 하도록 할 것이니 단식하며 그런 짓거리 안 해도 된다. 국민들은 더 이상 바보로 있지 않을 것이며, 철저히 감시하겠다.
만약 유병언과 정치인들 간에 잡스러운 일이 있다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은 것이다. 대한민국 법이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국민이 나선다. 국민들은 세월호 이후 가라앉은 경기로 죽을 맛인데, 점점 못된 쪽으로 정치를 몰고 가는 정치인들은 꼭 퇴출 시켜야 한다. 특히 호남의 유권자들은 다음에 꼭 이정현에게 보였던 맛을 단단히 보여 주기 바란다. 그래야 정치인들이 정신을 차릴 것이며, 그 길이 국민이 행복한 길로 가는 길이다.
세월호 바닷속에서 갇혀있는 10명을 생각하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