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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6 10:22
[경고] 문재인과 새민련, 세월호를 정치에 이용말라!
 글쓴이 : 청마
조회 : 1,350   추천 : 2   비추천 : 0  
세월호 특별법을 만드는 문제는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안 되는데, 야당이 뭣 때문에 정치를 실종시키려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세월호 사태가 일어난지 벌써 언젠데 지금 정치 쟁점화 시켜서 야당이 모든 정치를 망치려고 하며, 야당이 무엇이기에 세월호를 자신들의 정치무대로 삼는지 화가 치밀어 오른다. 국회 국정감사도 마다하고 정치적으로 무슨 계산이 있기에 이런 짓거리를 해 대고 있는가?
새민련 일부 의원은 의원직을 내놓자고 한다는데, 그래 내놓고 물러나라!
세상에 이런 것들이 국회의원이라고 국민이 낸 세금이나 축내며 특혜란 특혜는 다 누리고 도대체가 말도 안 되는 짓을 하고 자빠져 있나?
결국 처음부터 여, 야 협의를 하는 것이 제스처에 불과하고 속내는 따로 있었다는 것으로 보인다. 박영선 대표가 협상에 성공하고 나니 박영선이 정치적으로 클까 봐 지레 겁먹은 문재인은 광화문 단식으로 갔는가? 그동안 야당에 대하여는 언급을 자제해 왔는데, 정말 너무나 화가 나서 못 참겠다.
아예 정치판을 뒤집어서 없애 버려라!
걸핏하면 주인인 국민들을 무시하고 그따위 행실이나 하는 것들이 무슨 정치를 제대로 하겠는가? 이제 겨우 해결점을 찾는가 했던 세월호 사태가 이런 사태로 간다면 야당이 더 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아직도 세월호는 바닷속에 있고, 아직도 10명의 천하보다 귀한 목숨이 돌아오지 않고 있는데, 도대체 뭐 하자는 짓인가?
문재인은 빨리 자리를 거두고 나와야 한다. 아니면 거기서 죽을 때까지 단식투쟁을 하던지...
김영오 그대는 세월호 일반 피해자의 90%가 여, 야 합의안에 찬성한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 게다. 무슨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하는 짓인지는 모르지만, 혹여 야당의 사주를 받았다면 빨리 물리치고 본연으로 돌아가라. 새민련은 혹여 김영오를 이용하여 정치적 이익을 노린다면, 지난번 선거를 곱씹어 보고 정신 차리기 바란다.
대한민국 국민은 이제 꼼수 정치에 속지 말아야 한다. 아니 절대로 속지 않는다.
세월호 문제는 분명 낱낱이 밝혀야 하고 재발 방지는 철저히 해야 한다. 그것은 야당이나 유가족들이 아니더라도 온 국민이 나서서 그렇게 하도록 할 것이니 단식하며 그런 짓거리 안 해도 된다. 국민들은 더 이상 바보로 있지 않을 것이며, 철저히 감시하겠다.
만약 유병언과 정치인들 간에 잡스러운 일이 있다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은 것이다. 대한민국 법이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국민이 나선다. 국민들은 세월호 이후 가라앉은 경기로 죽을 맛인데, 점점 못된 쪽으로 정치를 몰고 가는 정치인들은 꼭 퇴출 시켜야 한다. 특히 호남의 유권자들은 다음에 꼭 이정현에게 보였던 맛을 단단히 보여 주기 바란다. 그래야 정치인들이 정신을 차릴 것이며, 그 길이 국민이 행복한 길로 가는 길이다.
세월호 바닷속에서 갇혀있는 10명을 생각하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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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 14-08-26 13:32
 
누가 나서든 유가족들을 설득 시켜야 합니다.
막말로 최후통첩이라도 좋습니다. 책임있는 사람이 "여기까지"라고 단호히 말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한데.... 아무도 나서지 않는 작금의 상황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대통령이 아니더라도,(저도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는 것 반대합니다) 예컨대 김무성대표가 나서서 "세월호 특별법은 재재론이 불가하다. 이 정도에서 유가족들이 받아주어야 한다. 유가족들이 염려하는 부실조사에 대해서는 내 목을 걸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이렇게 말하면 어디 덧 납니까?

야당만 욕할 것 없습니다.
야당이 무능력하고, 때로는 없어지는 것이 있는 것보다 낫다는 것 몰랐습니까?
무능한 사람을 자꾸 몰아붙이면 역효과가 납니다.

여당은 정치인이 아닙니까?
이재오의원 처럼 여당 내 설득파가 많아져야 나라가 잘 될텐데...................

꼬인 것은 풀어야 합니다.
지금은 야당과 유가족을 몰아붙이는 것이 해법이 아닙니다.
설득, 설득, 또 설득

(저도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특별법 역시 재타협안 그대로 확정되어야 합니  다.)
주노 14-08-27 06:54
 
도제님의 말씀 모르는 바 아닙니다.
다만 야당의 행태가 이래서는 안 되는 것이, 박영선을 내 세웠으면 두번씩이나 협상안에 합의했는데 또 딴지를 걸고 넘어지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지요,

그러려면 협상대표를 세우지 말던지 해야 되고요,
저는 대통령이 유가족들 만나야 한다고 몇번이나 주장했습니다만, 대통령이 만나지 않는다니
국회에서 정치를 살려야 하는 것이지요.
주노 14-08-27 06:57
 
김무성이도 유가족 만난다고 했고, 어제는 이완구도 만났지 않았습니까?

여당이 만난다고 하니까, 야당이 자신들이 이용할 세월호 문제를 빼앗길 것 같은가 봅니다.
그러니 여당과 합의 한 것을 지켜가며 정치력을 보여야 하는데 장외투쟁이나 하려고 하니 한심해서 하는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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