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세월이다. 어딜 가든 한가한 시간이면 세월호 이야기가 꼭 나온다. 여기에다 다이빙벨 이종인과 유병언과 그 일가와 세력이 양념으로 곁들여졌다. 그러더니 유민아빠 김영오가 특별한 양념으로 곁들여졌다. 너무 듣다보니 질린다. 귀를 막고싶다
이 세월호 이야기들을 대체적으로 정리해 보면, 민간해운사 여객선이지만 세월호가 그지경이 되도록 관리감독과 대책을 잘못 한 정부여당 책임도 있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고의 희생자나 유족들과는 달리 특별한 처리를 요구하며 마치 노동투쟁을 하듯 무한투쟁 하는것에 빈정대는 목소리가 더 크다
유가족들이 아니기 때문일텐데, 세월호 여파가 너무길다. 정부와 국회는 도무지 다른일을 못하고 있다
국민들은 모두 세월호 참사를 애도했고 안타까워했으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도록 한 정부와 사회와 시스템에 분노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유가족과 대책위와 일부 정치권이 다른 사고와는 달리 특별한 처리를 요구하며 정부와 국회가 도무지 다른일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통에 이젠 진력을 내고있다
대한민국 5천만 인구인데 세월호에 직접 연관된 분들은 몇명이나 되나. 10만명 쯤으로 잡아주자. 10만명에게 전국민은 애도했고 안타까워 했으며 분노했으나, 특별한 요구를 하며 너무 오래끌고 있어 국가가 마비상태가 되버리니 세월호 당사자가 아니라서 객관적인 4천9백9십9만명 국민은 진력을 내고 있다고 봐야한다. 다만 사고가 사고인만큼 그 진력을 겉으로 표현을 않고있을 뿐이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불행한 일이지만 이미 나버린 사고고 이미 희생됐다. 이젠 수습하는 기간이어야 할텐데, 이 세월호에다 정치와 이념까지의 색칠을 하고자는 조문객??들이 너무 설치고 있다. 이 조문객들은 세월호를 자신들의 정치와 이념과 사회에 유리하도록 이용하고자는 기색이 역력하며, 일부 유가족들도 이 조문객??들을 반기는 눈치다
진실이 규명되야 한다고 대책위와 일부 유가족은 말한다. 세월호 침몰에 무슨 비밀이 있나. 그리고 그 비밀??은 지금 경찰과 검찰이 세월호 해운사와 직원들과 유병언 일가와 해경과 정부 부처를 수사하며 밝히고자 하고있다
인터넷과 SNS상에 세월호는 미군잠수함과 충돌해 침몰한것으로 말하는 글들이 우후죽순이다. 동영상과 사진까지 나온다. 국정원이 폭파했다고도 말하며 시나리오까지 나오고 있다. 심지어 박근혜정권 부정선거 당선을 덮기위해 청와대가 사주해 침몰시켰다는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다. 여기 조토방에도 서너명의 새민년과 통진당 지지자로 보이는 논객들이 차마 저렇게는 직설적으로 말 못하고 세월호 침몰에는 다른 진실이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암시하는 이상한 글을 올리고 있는걸 볼수있다
대책위와 일부 유가족들은 혹시 이 진실을 밝히자는 것인가? 그렇다면 불행한 일이다. 그렇다면 세월호는 쉽사리 수습이 되지않는다. 그리고 이 불행과 쉽사리 수습안되도록 하는것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은 결단을 내릴수 밖에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