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때론 양보하면서 때론 양보도 얻는
그런 협상이 필요하다
그런데 죽자살자 떼거지쓰면서 양보만 바란다면 그건
제대로 된 민주정치가 아니다
새민련의 경우 왜 선거에서 참패당한지를 똑바로 알아야 하겠다
말이 참패지
실제는 국민들에게 외면당한 것이라는 것을 알면 좋겠다
그런데도 반성 하나없이 또 세월호를 우려먹는다구?
아니 세월호 심판해서 국민들이게 외면받았으면 무언가를 바꾸어서
국민들에게 보여야지 국민들이 거부한 메뉴를 또 다시 들이미는건
국민들을 무시하고 장사하지 않겠다는 이야기와 무엇이 다른가?
문제는 새민련내에서 이런 반민주적인 땡깡파인 강경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4선의원도 위협적으로 느꼈다 할만큼 강경했다는 소식이다
깡패조직에서가 가능한 일이 아닌가?
이게 무슨 국민들의 리더요 이게 무슨 정당이란 말인가?
이런 늠들을 정치판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다
보수면 어떻고 진보면 어떠리
정책과 사안에 따라 때론 보수가 되면서 때론 진보가 되기도하는
그런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무조건 반대해서 땡깡으로 양보를 얻어낼 심산으로
대정부 투쟁으로 일관한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반정부투쟁=민주주의 등식이 언제적 이야기던가?
지금은 2014년이다 1970년대식 정치를 갖다붙이지 말라
대학생때에 의식화된 것을 지금까지 우려먹는 구시대적인 새민련 강경파들을 보면서
이들을 정치판에 끌어들인 새민련이 가장 먼저 책임을 져야 한다
모든걸 투쟁위주로 우선하다보니 결국에는 강경파 유족들에게
질질 끌려다니는것아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다
아니 130여석의 대한민국 제2의 정당이 무엇이 모자라
유족들에게 끌려 다니느냐 이말이다
새민련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강경파들을 퇴출시켜야 한다
싹을 도려내듯 그렇게 잘라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것이다
선거참패이후 혁신한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혁신과는 반대로 가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본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논객들도 혁신이 아니라
강경파들만 득실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일반 서민들의 눈에도 이런게 보였는데 새민련만 몰랐는가 보다
그런 국민들의 정서와는 다르게 빼뚜러진 시각이
권은희를 공천하게 되고 선거참패당하게 되면서 세월호를 계속 우려먹다가
결국 지지율이 15%도 채안되는 지경으로 쫄딱망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는 생각이다
새민련은 민주주의 = 대정부 투쟁이라는 등식을 머리속에서 제거하기 바란다
협상, 또 협상, 또또 햡상, 오로지 협상 뿐이다
더이상 길거리로 나가지 말고 국회내에서 여당과 머리를 맞대고 싸움질을 하란 말이다
때론 양보도하고 때론 양보도 얻어내란 말이다
왜 툭하며 장외로 나가니?
앞으로 국회를 외면하고 장외로 나가다간
아예 국회에서 퇴출될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은 스마트시대이다
그대들이 단식하면서 무얼 먹는다는 것까지 다 들통난다
제발 쑈하지 말아라
그런 쑈로 국민들을 협박할 생각은 꿈에서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
어제 다른 장사하는 분을 만났다
안그래도 장사가 어려운데 세월호 이후부터 장사가
꽉 막혔다고 하소연한다
여러분들도 주위에 장사하시는분이 있으면 한번 물어보시라
본인도 조그만 장사를 하는데 죽을 지경이다
세월호 이후부터 장사가 안되서 미칠 지경인데 몇개월이 지난 아직까지도 세월호 운운하니까
속이 뒤집어 질 정도가 되는 것이다
오죽하면 단식하는데 들어가 휘발유를 뿌리고 같이 죽어 버리겠다는
극단적인 이야기도 들었다
민심이 바로 그런 것이다
이땅에 서민 자영업자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가?
또 그에 딸린 가족들이 몇명이 되고?
이런 민심을 외면하고 투쟁에 유리하게 위해 세월호에 집착한다면
새민련의 미래는 없다
지금은 당장 급한 불부터 꺼야 한다
오로지 투쟁만 아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새민련 강경파들을
하루 빨리 퇴출시키는 것만이 새민련이 살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