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국 후 50~60년대는 궁핍한 삶을 살았다. 흰 쌀밥을 양껏 먹기가 어려웠다. 고기를 마음껏 먹기가 어려웠다. 자가용이 없었다. 달콤한 설탕을 요리에 사용할수 없었다. 커피를 잘 몰랐다. 사카린 얼린 아이스케키가 별미였다. 라디오도 듣기가 쉽지 않았다. 겨울에 상치를 먹을수 없었다. 겨울에 딸기를 맛볼 수 없었다. 라면도 없었다.
쌀. 보리, 밀, 콩, 옥수수 등 곡물을 이용한 식사와 나물 밥과 죽이 주로였고, 보리가 날때가지 생명을 연명하는 보릿고개가 있었다. 식량 구걸은 미국으로부터 PL-480 잉여농산물로 밀, 옥수수의 도움을 받았다. 우리의 식량 자급율은 80~90%수준이였다. 잘 알수는 없지만 지금 북한의 식량자급율과 엇비슷한 것 같다. 북한은 아직도 식량구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