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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4-04-07 09:05
동부전선도 뚫렸다.
 글쓴이 : 해올
조회 : 1,391   추천 : 0   비추천 : 0  
삼척에서 북한 무인 비행기가 또 발견되었다.
이렇게 무방비 상태인 줄 국민들 아무도 몰랐으니 국민들은 얼마나 화가 나고 불안하고 충격이 크겠는지 정부와 군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영공이 이렇게 유린 당하고야 우리가 우리 군을 강군이라 믿겠는가?
수도권, 서해안, 동해안, 모두가 그들의 장난감 같은 무인 비행기가 뚫었는데도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는 게 더욱 큰 문제다. 그 비행기에 그들이 보유한 생화학 무기라도 탑재하여 보낸다면 이건 정말 큰 일이 아닌가? 그것이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다고 무방비로 있으면 된단 말인가? 도대체가 국방 예산은 어디에 다 쓰는 것인가?
이것이 스스로 추락한 것인데, 추락하지 않고 북으로 회귀한 게 몇 대나 되는지 우리가 파악조차 못할 정도니 이러고서야 어떻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고 하겠는가? 참으로 걱정이 태산이다.
독일에서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은 무슨 의미인가?
인도주의적인 접근과 경제 공동 인프라 구축, 동질성 회복​과 비핵화가 주제였는데, 이런 접근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먼저 그렇게도 좋아하는 신뢰가 우선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신뢰를 구축하려면 서로 체제를 인정해야 신뢰가 가는 것이지, 서로가 자기들의 체제로 먹자고 덤비면서 무슨 신뢰인가? 그저 수사적 표현에 불과하다.
우리는 북한도 우리의 영토요, 북한 인민도 우리의 국민이라고 한다. 과연 우리의 영토가 맞는다면 이런 난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참으로 정답이 없는 난해한 문제일 뿐이다. 우리들이 말로는 그들의 도발을 배나 응징한다고 하지만, 서로가 전쟁을 원하지는 않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김정은 일당이 자신들의 체제로 적화통일을 하고 싶어도 그렇게 될수도 없는 것이고, 우리의 체제로 통일을 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북한의 김정은과 지도부가 한꺼번에 없어지면 몰라도 지금은 결코 통일의 분위기는 없다.
그러나 통일은 우리가 꼭 이루어야 할 지상과제이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여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지정학적으로 우리나라는 강대국들의 전략적 요충지라서 매우 어려운 실정이며, 결국은 세계의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적극적인 화해가 전제 되어야 하는 것이라 본다. 또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데탕트 시대에 돌입하여 모두가 공정하게 공생하는 길로 가야 우리의 평화적 통일도 가능하다고 본다.
북한은 그들의 체제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핵을 개발하고 지금의 세계정세와 같은 여건에서는 오로지 자신들의 존재감만 부각시키며 체제를 지키려 할 것이다. 그들은 지금의 세계정세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바뀌기만 하면 아마도 가차없이 남침야욕을 드러내어 전쟁을 발발할지도 모른다. 그것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턱밑에 잘사는 대한민국이란 동족을 그냥 두고 보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의 야욕이 없어진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무인 비행기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더 위험한 다른것이 있는지도 모른다. 무인 비행기를 보고 국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 정부와 군은 무사안일에 빠져서는 않된다. 모든 가능성에 대한 방비태세를 철저히 해야 하며, 북의 그 무엇도 대한민국 영토를 침범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대비하라!
대한민국 정부와 군은,
북한 핵의 공포, 그들의 도발에 대한 근심, 아무도 모르게 침투하는 모든 가능성에 대한 걱정,등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대비책을 강구하여 국민을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 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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