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시성향의 친박들이 김무성 흔들기를 분격화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일부에선 아예 당대표와 허니문은 끝났다는 표현도 나온다
먼저 본인은 그럴줄 알았다
그래서 친박들은 민주주의를 갉아먹는 쓰레기들이라고 몇번씩이나 말했던 것이다
김무성이 누군가?
친박들에 의해 공천탈락을 당했어도 순종하고 백의종군하면서도
선대위원장을 맡아 결국 박대통령의 선거를 승리로 이끈 인물이다
다만 김무성은 친박이되 다른 내시성향의 다른 친박들과는 달리
할말을 하는 친박인 것이다
이런 친박이 청와대에서는 달갑지 않는 모양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김무성 흔들기가 이어지는게 아니겠나
생각해 본다
먼저 대한민국은 삼권분립이 되어 정부와 대등한 국회가
엄연하게 존재하는 나라다
새누리당은 그런 국회에서 여당이고
김무성은 그런 여당의 대표인 것이다
국회에서 여당은 청와대 비서실이나 부속실이 아니고
당대표는 청와대의 또 다른 비서실장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김무성의 경우 당청이 대등한 관계를 외쳐왔던 것이다
이런 태도가 민주주의에서 바람직한 태도라는 생각되지만
청와대와 내시성향의 친박들에게는 그렇지 않은것 같다
대등한 관계가 아닌 종속적인 관계로
또 다른 비서실 정도로 생각하는것 같이 보여
민주주의가 성공하길 바라는 국민들을 슬프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여당인 새누리당을 청와대 비서실 중에서 한군데로
인식하는 친박들이 당대표인 김무성을 공격한다
아마 자기들과 같은 내시과가 아니라는 이유때문일 것으로 생각한다
요즘 국회 기능을 개무시하고 여당을 청와대 비서실로 잘못 알고
청와대만 바라보는 내시성향 의원들인 친박의원들의 행동을 보면
대통령중심제 제도에 문제가 많구나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후퇴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슬픈마음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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