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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에 출연한 이재오 전 의원이 새로운 중도 신당을 창당하는 의미와 향후 대한민국의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먼저 국회 개혁으로 선거구제를 중, 대선거구제로 바꾸고, 국회의원 수를 대폭 줄이고 방만한 입법부의 예산을 줄여야 하며, 입법부가 제구실을 충실히 하도록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분권형 개헌으로 대통령에게 집중되어 부작용이 많은 권력을 분산하여 합리적인 정치 구도를 만들어야 하며,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방자치제를 현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여 과다한 행정비용을 줄여서 절감되는 수조원의 예산을 국방과 복지 등에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패한 관료사회를 개혁하여 청렴한 관료 사회를 만들어야 미래 희망이 있다"라고 말하며, 부정부패를 그대로 두고는 절대로 정의로운 국가 건설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6자 회담을 통한 국제사회에 북핵 문제를 맡겨 놓고, 남북의 경제, 문화 교류를 통하여 북한의 문호를 개방토록 하며 북한을 통과하는 유라시아 철도를 연결하고, 남북 자유 왕래의 물꼬를 트도록 해야 한다.
"중도 신당은 명망가를 중심으로 만드는 당이 아니라, 밑바닥 민초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하여 창당하고 민의에 의하여 수평적인 조직으로 운영되는 정당이 될 것이다."
이재오는 자신이 공직에 나서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 말하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정치의 틀을 새로 만드는 일에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임을 다짐하며, 담담하게 그러나 당당하고 단호하게 창당 의지를 밝혔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중도 신당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