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이 청와대로부터 찬밥대우를 받을 때
아 반기문카드가 준비되었구나 짐작했다
그게 아니라면 김무성을 저만큼 공격해대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박원순의 가회동 이사가 대권준비를 위한 것이라는 보도도 나온다
그러나 그거 모두 헛발질이란 생각이다
김대중처럼 조상묘를 이장한다해도 차기 대선은 이미 끝났다는 생각이다
차기대선을 논할 때 박원순과 문재인이 꾸준하게 지지율을 나타낸다
새민련의 지지율이 10%대 머무는 상태에서 문재인과 박원순의 지지율이
당의 지지율보다 어떻게 더 높을수 있다는 말인가?
아마도 자칭 진보의 숨겨논 10만대군의 여론조사 조작질의 결과는 아닐까
머 그렇게도 생각해 본다
본인은 새민련의 경우 치기 대선에서 대선주자를 내세울수 있을지
심히 의문이 든다
그 차기 대선 이전에 먼저 치르는 총선에서 새민련이 수도권에서 전멸을 당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금 새민련의 현주소를 보자
권은희에 이어 김현, 김형식등 악재가 하나둘이 아니다
문제는 새민련이 이런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권은희 공천때부터 문제가 된게 결국 총선을 말아 먹게 만들었다
김현 또한 같은 현상을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된다
치열하게 싸움질하는 총선 선거에서 야당을 놀리는 구호가
"야 영세서민 너 거기안서" 그러면 그 새민련은 끝짱이다
안그래도 대통령을 옭아 매려고 세월호에 올인하다가
수백만명이나 되는 서민자영업자들과 그 가족들의 불만을 모조리 안고 있는 새민련에서
영세서민 핍박한 인간이 여전히 새민련 간판아래 정치판에서 노는 모습을 보면
그 선거 하나마나 결과가 뻔하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수도권에서 전멸을 당한 후에 치르는 대선에서
마땅한 주자를 내세울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아마도 대선이전인 총선직후에 새민련이 분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서 차기 대권은 보다 싱겁게 끝날 것으로 예상해 본다
새누리당에서 카드가 많으나 친박들이 과연 비박들에게
순순하게 대권카드를 내줄까 생각하면 글쎄,,라는 생각이 든다
친박들을 살펴보면 예전에 친박연대를 만들어 여당을 찍기보다
차라리 보수분열을 택한 전력의 소유자들이다
그뒤로 오세훈을 낙마시키고 나경원을 견제하는 등
오히려 야당을 도와 보수분열에 앞정선 전력의 인간들이다
그런 인간들이 어느날 갑자기
"그래 이번에는 니들이 정권잡아 보슈" 하고 순순하게 물러날
인간들로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나온 카드가 바로 반기문 카드가 아니겠나하는 생각이다
먼저 본인의 경우 반기문카드를 환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머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충청권에서 대권을 쥐게 되면 한국정치가 지역구도를 벗어날
좋은 기회를 가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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