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내일이라는 싱크탱크를 발족하고, 연이어 신당을 창당한다는 것이 발표되면서 정계나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일각 국민들 사이에 찬성과 반대, 또는 신당을 창당해본들 별뽀족한 수 있겠느냐는 그다지 정치에 관심없다는 민심들이 요동하기 때문이다.
제1당인 민주당에 염증을 느낀 국민들은 안철수 신당 창당하는데 커다란 기대치를 가지고 적극 찬성하는 국민들이 있는 반면, 안철수는 정치경력이나 리더쉽, 도덕성 논란꺼리인 논문표절에 대한 진상조차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명색히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국가발전이나 국위선양(國威宣揚)에 앞장서진 못하더라도 서민들이 민생고를 볼모잡아 자신들의 영달 목적으로 인용코자 민생현안을 발목잡고 있으니, 국민들이 염증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는 놀땐 놀더라도 "예산안과 민생법안"은 처리하고 놀라는 식으로 민주당에 촉구하고 나섰지만, 설마 니들끼리.....아니한 생각으로 으름짱을 놓고 있다.
자신들은 국민을 편에 서서 국민들 위해 희생하는 것이라며, 내년 예산안 심사조차 거부하고 국회일정을 등한시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좋게 봐줄래야 봐줄 수 없는 것이다.
자신들의 영위나 목적달성을 이룩코자, 국민들을 볼모잡는 제1당인 민주당과 새로운 정치개혁을 선포하고 나선 안철수를 국민들이 주판을 놓는다면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다.
그동안 민주당은 제1당이랍시고 정부에 국민팔고, 국민들에게 정부를 팔아가며 연명하고 있었지만 결국 민주당에서 투쟁하고 쟁취한 댓가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안게된 과중한 채무(혈세)라는 것이다.
안철수가 신당을 창당해 얼마나 잘 이끌어(국가발전 기여나 민생현안 등) 갈지 모르지만, 최소한 가능성이란 기대치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정치에 갓 입문한 탓인지, 지난 대선당시 다신 정계 발붙히지 않을 것처럼, 지지단체나 지지자들 팽개치고 도피하듯 올랐던 미국행, 그리고 태연하게 노원 "병" 재보선 출마할 것이니, 지지자들 헤쳐모여를 불렀던 안철수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 역시 그다지 인간성이나 도덕성? 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아직 격여보지 않았으니, 가능성이란 전재하에 새로운 정치개혁이란 신당 창당설에 불가보다 물음표에 한표던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