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들이 하나 같이 사복을 갈아 입은 것은 미리 탈출하려는
승무원끼리의 모의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객선에서 승무원은 반드시 일반 승객과 다른 근무복을 입어야 한단다
그런데 탈출한 승무원들은 한결 같이 사복차림들이다
이걸 보면 분이 치밀어 오른다
탈출해야 되겠다는 판단이 선 상황에서 승객들을 외면한체 자기들만 옷을 갈아 입고
탈출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탈출하여야 할 상황이라고 판단이 섰으면 구명정을 내리고 승객들을
대피시켰어야 했다
그것도 하지 않고 자기들은 옷까지 갈아입고 난뒤에 먼저 탈출한
인간들이다
이걸 보면 구조된 승무원중 사복으로 갈아 입은 인간들은 모두
살인죄로 구속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다
자기들은 옷갈아 입을 시간에 대부분이 청소년들은 학생들은
선실에서 꼼짝하지 말라고 방송했다
그리고 알바하는 청년들만 희생이 되었다
이걸 보면 이들에게 살인죄가 마땅하다는 생각이다
승객을 외면하고 자기들이 먼저 구조된 선원들은 모두가
살인죄의 공범이라는 생각이다
어린 학생들의 시신이 건져질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
억울해도 너무 억울하다
선장과 승무원늠들의 행동을 보면 화병이 날것 같다
이 땅의 검사님과 판사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어린 학생들을 수장시키고 자기들만 옷갈아 입고 탈출한
선장과 승무원늠들을 모두 살인죄로 처벌해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