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반도에 핵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겉으로는 적다. 그러나 우리의 주변을 살펴보면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북한 러시아 중국은 핵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전술핵을 가지고 있다가 철수한? 모양이다.
우리들도 내심 핵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우리의 주변이 모두 핵을 가지고 있고 일본은 미국의 핵을 배치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미 많은 플로토늄을 보유하고 있기에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수 천개도 만들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유일하게 한국만 중간에서 프로토늄을 만들지도 못하고 미국의 핵마져 없는 것이다. 시진핑이 한국을 방문했을때 북핵 폐기가 아닌 한반도 비핵화를 정부는 맞장구를 쳤다. 힘이란 강할때 균형이 유지되는데 북한마져 가지고 있는 형편에 만약 북한을 비롯한 주변국들이 전술 핵폭탄 한개만 터트려도 우리는 쑥대밭되고 균형은 허무러 진다.
쉽사리 사용은 하지 않겠지만 그것은 막연하고도 안일한 상상에 불과하다. 벼랑끝에 몰리면 쥐도 고양이를 문다는데 북한이라도 궁지에 몰리면 그냥 순순히 잡아 잡수세요 할 턱이 없다. 그렇다고 중국이 북한을 내 팽게치거나 제재할 턱도 없다. 이래저래 곤궁에 빠지는것은 우리 뿐이란다.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한다고 할때 토끼 눈들을 하고 북핵은 절대 안된다고 각종 제재를 하였지만 결국 6자회담이란 것은 10연년동안 핵개발을 용인한 꼴이 되었다. 다 만들어 놓은 핵을 스스로 포기할 북한이라고 보는 사람들은 없다.
우리가 독단적으로 핵개발을 한다고 하면 주변국은 물론이고 일본과 미국 마져도 즉각 알래르기 반응을 일으킬 것이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북한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핵사용을 억지하려면 우리도 반드시 핵을 가지는 것이 상호 핵을 함부로 사용못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일본이 핵을 가질까봐 걱정하는 것은 일본을 몰라도 너무 모른 처사다. 이미 일본은 핵발전소 재처리를 하여 다량의 핵물질 프로토늄을 보유하고 있기에 이미 보유국이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핵발전소 재처리를 못하게 되어 있어 풀로토늄을 가질수 없다.
우리도 핵발전소 재처리만 된다면 핵물질을 보유할 수 있는데 그것 마져 미국은 제동을 걸어 놓았다. 우리는 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경계해아 할 인접국에 둘러 싸여 있다. 한국이 핵을 가져야 하고 핵무장을 하여야 할 당위성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정부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는 어리석음을 더 이상 저질러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