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이 실감 나는 2013년 계사년을 뒤로하고 힘차게 달리는 靑馬의 고삐를 잡고 靑馬의 등에 올라 타자! 대한민국 국운을 신께 빌며 온 국민의 함박웃음을 위해 청마에 채찍을 들어라! 구질구질하게도 추했던 계사년을 빨리 벗어나자고,,,,
계사년을 맞을 때, 뱀같이 지혜롭게 온 국민을 행복의 길로 이끌기를 대통령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리더들에게 기도하며 학수 고대했다. 계사년 한 해 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가? 물론 좋은 일, 희망적인 일도 있기는 했지만, 사실 국민들에게 우려와 절망에 가까운 염려를 준 것을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다. 한 해의 대미를 닫는 문이 어딘지 모르게 어두운 그림자로 가려져 있다.
어두운 그림자를 벗어 버리자! 우리의 미래를 밝은 태양 아래 두자!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는 게 지혜이고 옳은 것을 행하는 것이 용기다' 무엇이 정의인가? 무엇이 불의인가? 그것도 모르면서 세상을 향해 소리치지 말라! [道不遠人 人遠道也] 도불원인 인원도야: '도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건만 사람이 도를 멀리한다' 불의 한 자가 정의를 외친다면 의로운 자는 무엇이라 해야 하는가? 정의가 불의에게 넘어지는 세상은 희망이 없다.
[轉迷開悟] 전미개오, 전국 교수들이 갑오년에 새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정했다. 2013년의 '미혹에서 돌아와 깨달음을 얻자'는 뜻으로 '속임수 거짓의 2013년을 벗어나자는 뜻'이란다. 지난해를 돌아보며 우리들의 잘못된 가치관을 바로잡아야 한다. 청마 해를 맞는 우리들의 옷매무새를 단단히 여미자! 그리고 청마에 올라타야 한다. 정의로운 옷이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준비하자! 거짓을 버리고 채찍을 들고 미래로 달리자!
서로 속임질이나 하는 더티한 정치에서 벗어나 양심이 살아있는 깨끗한 정치를 해 주기 바란다.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어 가치관을 흔들리게 조작질 하지 말고 정도로 가기를 정치권에 요구한다. 국민들이 옳고 그름을 판별하도록 그리고 올바른 판단이 국민주권을 행사하도록 해야 한다. 술수와 거짓이 난무하는 정치판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자!
국민들이여! 대한민국의 주인은 우리들이다! 아무도 그 소유권을 빼앗지 못하도록 스스로 똑똑하고 당당해 지자! 구태의 썩은 정치, 불법과 거짓이 난무하는 정치, 부정과 부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 불의가 정의를 이기려는 정치를 우리 스스로 응징하고 정의롭고 공평한 정치를 하도록 정치판을 바꾸자! 불의에 편승한 자가 더 많이 가지고 떵떵거리지 못하도록 우리가 만들어 가자!
활짝 웃는 함박웃음이 꽃 피는 세상을 만들자!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국가, 공평한 사회, 행복한 국민, 시대를 만들자!
여러분!! 갑오년 청마 해에 꿈꾸는 소망 모두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