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치가 3류라는걸 모르는 국민들은 없다
그런데도 한국정치가 수십년동안 계속해서 3류를 벗어나지 못하는건
무엇때문일까?
답은 한가지 지독한 지역정치 때문이다
갱상도에서 절라도에서 말뚝을 세워도 새누리당이나 민주당만 당선된다
간혹 무소속도 나오는데 이는 같은 당에서 떨어져 나온 사람에 불과하다
이는 무늬만 무소속이지 실제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인사과 다를바 없다
지역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기 때문에 여기서 출마하려는 사람은
공천권을 쥔 맹주의 말을 듣지 않을수 없다
그러니 자연히 맹주에게 충성하는 충견이 생기고
정책이나 협상정치는 뒷전으로 밀릴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정치가 계속 3류정치로 머물수 밖에 없는 구조가
바로 이런 묻지마 지역정치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지역정치를 떠날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가장 먼저 맹주를 정치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그래서 맹주에게만 충성하는 3류정치 행태를 벗게 만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맹주는 누구인가?
굳이 거론하지 않을란다
이미 대통령이 된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먼저 국내정치에 손을 놓아야 한다
사실은 지역맹주가 대통령이 되어선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맹주가 대통령이 된 것은 그만큼
한국정치가 후진성을 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대통령은 외교와 국방과 경제발전에 온힘을 쏟아도 부족할 것이다
그러니 국내정치문제에서 손을 완전히 떼시라 권한다
그래서 공천을 위해 맹주에게 매달리는 현상을 벗게 만들어야 한다
갱상도 맹주인 박대통령만 정치에서 손을 떼서는 안된다
절라도에서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나와야 한다
안그러면 갱상도에서도 다시 지역정치가 나타날수 밖에 없다
사실 지역정치가 가장 심화된 곳은 절라도다
특히 대통령 선거때만 되면 광주에서 90%가 넘는 절대적인
지지율을 보이는 것은 한국정치의 큰 문제가 아닐수 없다
광주가 그러니 대구를 비롯한 갱상도에서도 그러는 것이다
아니 광주시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호남지역은 경상도에 비해 인구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몰빵형 지지를 보내도 갱상도에게 될똥말똥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러한 생각을 하는 그 자체가 이미 지역정치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갱상도에서 맹주가 정치에서 손을 놓듯이
절라도에서 맹주가 손을 놓아야 한다
당장 큰 영향을 미치는 박지원을 정계 은퇴시켜야 한다
그런 다음 현재의 민주당을 해체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요즘 민주당 꼬라지를 보고 있느라면 조만간 DGㄹ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지역정치를 떠나지 못하는지라 그래도 계속해서
명맥을 이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본인은 그동안 한국정치가 지역정치를 떠나기 위해
새정치를 해야 한다고 부르짖었다
우리가 넘이가 하는 선거용생각을 버려야 한다
갱상도에서 적어도 네명이상의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고
절라도에서도 세명 이상의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
이건 적어도라는 절대적인 전제가 달려 있다
실제 지역정치를 떠나는 정도가 되려면
갱상도에서 민주당이 30%이하가 되고
반대로 절라도에서 새누리당이 30%이하 당선되는 정도면
지역편중정치라 불릴만 한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 정치는 지역편중정치가 아닌
지역 싹쓸이 정치인 것이다
그러니 한국정치가 계속 3류정치가 아니겠나 말이다
지금 새누리당과 민주당 이렇게 두당의 꼬라지를 보라
언제 틸지역정치가 가능할까 생각해 보라
난 양대두당의 꼬라지로선 절대로 지역정치를 벗어날 수 없다에
한표때린다
대한민국 정치 지역정치를 떠나고 싶은가?
그럼 경상도 지역 유권자들은 새누리당을 버려야 한다
호남 유권자들도 당연히 민주당을 버려야 한다
그래서 지역을 떠나 어떤이는 보수로 또 어떤 이는 진보를 지지하는
그런 정치가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나는 경상도니까 묻지마 새누리당 후보에 콱한다면
그 손가락을 자르시라
또 나는 호남이니까 무조건 민주당을 찍는다면 그 손가락도 잘라라
손가락을 자르지 못하겠다면 모가지라도 잘라라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자르시라
그래서 후대에게 지역정치로 3류정치를 물려주지 말자
그건 절대로 안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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