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김무성이 박대통령에게 쓴소리했다고 난리도 아니다
야당의 목소리에도 귀를 귀울이라 하는게 그렇게도 메스껍냐?
원래 마음에 상처가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기 비판을 죽도록
싫어한다
그러면서도 남의 잘못은 곧잘 떠드는 것을 본다
이런 사람들은 반사회성이 강한 사람이다
친박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란 생각이다
오로지 맹종하는 것이 충성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무리들이란
생각이다
오죽하면 국민들이 내시들과 비교하랴
실제 대통령님은 일반 국민들의 목소리도 다 듣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내시들만 이야기를 차단시키고 있다
이는 대통령을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만드는 이솝후화 속의
임금님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다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님은 비판받을 일이 전혀 없으신 분인가?
만약 그렇다면 비판하는 늠을 모조리 잡아다가 족쳐라
그러나 비판받을 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판을 틀어막는늠이
있다면 이늠 또한 잡아다가 족쳐야 할 것이다
내가 보기에 김무성이 박근혜 대통령을 배반한게 아니라
박대통령이 김무성을 두번씩이나 배반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비판하면 클나는 청와대 안에서
맹종하는 내시들에게 둘러싸여 칭찬만 받으려 하는 지도자가
아니시길 비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