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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4-09-29 12:39
대한민국 미래는 '분권형 개헌'이 연다.
 글쓴이 : 청마
조회 : 1,454   추천 : 2   비추천 : 1  
분권형 개헌이 대세다.
결국 개헌은 해야 하고, 꼭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개헌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지 않은가?
현재의 헌법은 30년 동안 우리나라 민주주의 직선제를 튼튼하게 지켜왔고 이제 그 수명이 다 했다.
21세기는 모든 것이 급변하고 있다.
세계 정치도 경제도 모든 것이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우리가 20세기에 사용하던 법이 급변하는 21세기에 맞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이치다.
지금은 국민들의 욕구도 엄청나게 많아졌고, 국민들의 수준도 많이 높아져서 과거의 제도로는 감당할 수 없다.
특히 우리나라는 남북의 갈림도 부족해서, 국민들 마음이 동서로 또 갈려있지 않은가?
정치는 늘 삐거덕 거리고 서로 협력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요구도 묵살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죽기 살기로 정권을 잡지 않으면 안 되는 제도 때문이다.
대통령과 대통령을 갖는 정당 만이 온통 세력을 다 차지하는 제도, 이러니 죽기 살기로 싸우고 상대를 흠집 내기에 정신이 없을 수밖에 없다. 국민들의 심정은 안중에 없다.
개헌하자! 개헌밖에 대안이 없다.
대통령 레임덕을 걱정한다는 것은 정말 우스꽝스러운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대통령을 위해서 나라가 있는가?
국민을 위해서 나라가 있는 것인가?
국민이 잘 되는 길, 국민이 행복해지는 길을 열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협치를 해야 하는 분권형 개헌이다.
정치가 싸움만 하지 말고, 서로 절충하며 협력하여 국민을 위해 협치를 해야 한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국민이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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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영혼 14-09-29 13:27
 
청마님!
분권형 개헌이 뭐예요?

민주주의의 기본인 입법-행정-사법이
국회-정부-법원으로 각각 균형있게
분립하는 삼분정립이 분권형 개헌이겠지요?

그런데 국회에서는 이재오를 필두로
썩은 국회가 싸가지도 없고 염치도 없이
국회가 입법권과 행정권을 모두 완전 장악해서
여야가 50%씩 균점하여 여야 연정을 한다고 난리법석인데....
얘들이 무식하게 떠벌리는 개헌은 분권형 개헌이 절대 아니지요?
=======================
국회의 삼권장악은 분권이 아니라 전권-전제- 통권- 일권 합권이지요?

썩은 국회가 시도하는 통권형 개헌이 되면....
전권을 가진 절대왕조 기구인 북조선 최고인민회의와 국회가 어찌 달라요?
청마 14-09-29 16:38
 
정치의 본산은 국회입니다.
국회는 정치를 하라고 국민이 만든 장입니다.
국회의원은 국민들이 자신들을 대신해서 국회로 보낸사람입니다.

잘못하면 다음에 바꾸면 되는 것입지요.
호산 14-09-29 16:45
 
확--바꿔 버려야 돼유~~
자유 14-09-30 23:42
 
청마님께서 뭘 잘 못 알고 계십니다.
매사에 원인분석이 잘 못 되면 만사가 도루묵입니다.

현 대한민국 국회는 국민이 만든 게 아닙니다.
국회는 국민과는 좀 다른... 정치인(귀족층)이 만든 것입니다.
말은 바로 해야지요.

시생의 말은, 실상이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원론적 해법을 찾으려 하기 전에 그 원론이 부질없는 요인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생이 볼 땐 답이 없는 듯하니 들어엎는 게 상책으로 보입니다.
혁명 말입니다. 혁명!

건필하소서!^^
청마 14-10-01 22:29
 
자유님은 혁명을 조아하십니다.
혹시 쿠데타를 좋아하시는지요? 아님 그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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