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검찰항명파동을 보면서 또 그쪽 출신이겠거니 생각했다
얼마전에도 경찰내에서 같은 일이 일어났을때
그쪽 출신임을 대번에 알아봤다
그쪽 출신이 모두 그럴까
그건 아니다
다만 두사건 모두 그쪽 출신 모 유력정치인의 입김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짐작만 할뿐이다
이런 항명이 잦다는건 조직이 흔들린다는 뜻도 될게다
이런 사람들은 출신고향을 자기가 근무하는 조직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생각이다
머 짤려도 고향을 위해 일하다 짤렸다고 떠들면서 고향에 내려가면
영웅대접을 받고 담 총선때 싹쓸이 표를 받고 국회로 진출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래서 지역의 유력한 맹주에게 죽자살자 충성하는게 아니겠나
지역몰빵정치가 계속 되는한
이렇게 자기가 근무하는 소속의 조직보다
출신고향이 우선하는 사례가 계속 될거라는 생각이다
고향 출신끼리 모여 회를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순수한 일인가 말이다
그런데 그것이 이렇게 정치꾼들에게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이니까
문제가 아니겠나
경제선진국에 들어서는 우리나라에서
언제까지 지역 싹쓸이표가 나오고 조직에 타격을 주면서 출신고향을우선하는 일이
얼마나 더 나올지 심히 걱정스럽다
타도하자 지역정치 !!
싸그리 없애자 지역 맹주 !!
차라리 손가락을 짜르는 한이 있더라도 지역몰표 주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