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차는 70세넘으면 타지 말라?
자전차는 70세 넘으면 보험도 안되고 자전거 타다가 다치면 알아서 처리하라는 말이다.
요사이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자전거 동호회 만들고 전국의 자전길을 달린다. 가끔 사고가 난다. 그래서 자전거 보험이란 제도가 생겼다.
그런데 우체국 자전거 보험을 들려고 했더니 70넘으면 가입이 안된단다.
허어 일럴수가 있나. 왜 안되느냐니까 사고가 많이 날 것 같아 그렇단다.
보험이란 사고를 대비해 가입하는 것인데 말이다.
지금 전국에 자전거 길이 마련되었고 동호회도 많아 남녀노소 함께 타고 있다.
그 중 나이가 70넘은 사람은 사고가 나면 알아서 치료하던지 죽던지 하라는 것이다.
젊은 사람 사고 나면 보험처리를 받을수 있고 이런 불합리한 제도가 어디있나.
자전차는 젊은 사람이 속도르 더많이 나고 사고낼 확률도 높고, 오히려 힘이 없는 노인은 더 조심하고 사고를 덜 낼 것 같다.
만약 사고 빈도가가 많다면 보험료을 높인다던지 하면 될일이지 나이를 가지고 규제하는 것은 안될 말이고 노인 홀대다.
자동차 운전 보험은 나이 규제가 없는데, 자전차는 나이 규제가 있어 보험 가입도 안되는지 이해가 안된다.
우체국 자전차 보험가입 나이규제 제도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