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민련의 행동을 보면 이미 정상적인 민주주의를 포기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야가 세월호에 대해 합의를 봤을때 여당인 새누리당의 양보를 얻어냈다
그러나 유족들과 당내강경파들의 반대로 다시 재협상을 하면서
또 다시 양보를 얻어냈다
그런데 또 뒤집는다
아니 이런 상태에서 도대체 어떻게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며
정상적인 민주정치가 가능하다는 말인가 묻고 싶다
말도안되는 어거지인줄 알지만 그래도 이들은 그런 파탄을 고집하고 있다
왜그럴까?
정말로 유족들을 사랑하는 마음이기 때문에?
택도 없는 소리다
오히려 유족들을 내세워 대정부 흔들기에 바쁘다는 생각이다
유족들은 새민련에게 뽐뿌질을 당하고 덩달아 나서다 보니
보상도 늦어지고 그들의 삶자체도 바뀌어 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면 새민련은 왜 장외를 고집할까?
그건 정치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정상적인 정치로는 죽었다 깨도 집권할 방법도 없고
국회에서 다수결에 밀리기 때문에 국회를 외면하는 대신에
장외로 나가 대정부 투쟁을호 일관하면서 나라에 혼란을 주고
국민들을 혼돈에 빠트리려는
전략을 구사하기로 작정한것 같이 보인다
그래서 이들은 죽자고 달려드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런 상태에서 정치상대인 새누리당과 대화가 불가능하다
아니 불가능하게 이들이 유도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만약 정상적인 정치로 돌아오면 이들은 여당을 이길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라와 국민들은 어떻게 되든지 말든지
그저 세월호를 죽자고 놓지 못하고 물고 늘어지는
중이라는 생각이다
이번에 세월호로 진도에서 서울까지 도보행진한다는 소식이다
소위 바람을 일으키려는 것이다
문제는 정상적인 민주정치가 가능하게 도와달라는 바람이 아닌
비정상적인 땡깡을 지지해달라는 것이 목표로 보인다
이럴경우 나라는 어떻게 되겠는가?
국민들의 리더가 이꼬라지 인데 국민들이 별수 있겠나 말이다
결국 국민들은 극과 극으로 분리될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분리 그다음은 무엇이 나타날까?
그건 바로 내전을 뜻한다
이렇게 새민련은 정상적인 민주정치를 외면하고
국가에 혼란을 주고 결국은 내전을 획책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새민련의 뜻대로 지금과 같은 상태가 계속된다면
대한민국은 영호남으로 갈려 지역감정이 고조될수 밖에는 없으며
결국에는 제2의 광주사태와 같은 내란이 일어날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지금 새민련이 그런 내런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