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토론방]
 
 
작성일 : 14-09-21 22:21
주머니 두둑한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해 좀 털어먹자
 글쓴이 : shrans
조회 : 1,379   추천 : 1   비추천 : 1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한중 양국 간 상호 무비자 입국 추진 방안에 대해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0일 “아직 중국 외교당국과 공식적으로 협의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은 외교, 관용, 일반 입국 모두 비자를 받아야 가능하다. 비자를 면제하면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게 문화부의 전망이다. 실제로 2006년부터 중국인 관광객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는 제주도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이 2005년 3821명에서 2008년 2만2913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한중 무비자 입국 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은 한국 내 중국인 불법체류 문제다. 중국인 불법체류자는 한국 내 전체 불법체류자(18만1300명) 중 가장 많은 약 46%에 달한다.

(한국)정부 당국자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얻는 경제적 이익과 불법체류자 양산으로 인한 부작용 중 어떤 쪽이 국가 발전에 더 큰 영향을 줄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2009년 11월 동아일보 뉴스

2013년도 중국인 관광객(요우커)들 한국에서의 쇼핑 금액은(이들의 교통비.숙박비. 식비 등은 빼고) 5조 1천억으로서, 국내 소매시장 규모 398조 3020억원의 7.7%에 달하는 금액이다

중국 관광객의 쇼핑 금액은 2010년 30.1% => 2011년 44.9%  => 2012년 44.6%  => 2013년 52.5%로 폭발적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2020년이 되면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관광 쇼핑 금액은 30조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순전히 경제적인 측면만 고려하여 중국인들에게 무비자 입국을 전면 허용한다면?

난 중국인들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불법체류자나 범죄, 북한과 동맹인 적성국가라서 안보의 문제, 경제적 예속 등의 부작용도 있을테지만 경제적으로 세계 1~2위를 다투는 인구 14억의 중국인들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 통크게 돈을 쓰도록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유인 인공위성을 뛰우고 스텔스 전투기와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핵폭탄과 항공모함과 핵잠수함까지 만들어 내는 과학 강국 중국이지만, 세계 경제력  1~2위를 다투는 중국이라서 인민들은 주머니가 두둑하지만, 중국이 생산하는 중국인민들 소비재품질들은 아직은 조악하기 이를데 없다

해서 중국인들은 우수한 품질의 한국제품을 사러 비자 받아가며 한국에 관광오는 것인데, 손과 통이 큰 요우커들이 한국 백화점의 품질좋은 한국 화장품들을 삭쓸이 한다는 뉴우스는 너무 들어서 이젠 질리기까지 한다

날로 성장하는 부자국가로서 인구 14억이다. 이 14억 인구가 안심하고 사용할만한 생필품들 생산능력이 중국은 떨어진다.  중국 인민들은 자신들이 생산하는 조악하고 위험스럽기 까지한 제품들 제쳐놓고 품질좋으며 고급스런 한국제품을 좋아한다. 이러한 한국제품을 사려고 돈을 아끼지 않는다. 게다가 중국과 한국은 거리가 아주 가깝다. 정서 또한 비슷하며 낮설지가 않다. 이러한 중국에게 대한민국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한국의 생산공장들은 중국인들이 좋아하고 살수밖에 없는 고급스럽고 품질좋은 전략제품들을 생산할 것이며, 정부와 기업은 중국인들이 매혹할수 밖에 없는 "쇼핑 겸 관광 프로그램과 코스"를 만들어 내어 중국인들을 더욱 더 많이 유혹해 끌어들여야 할것이다

"약 30명(인구 14억의 돈을 주체못하는 중국인민들)이 1명(대한민국 5천만)을 더욱 더 부자 만들어 주는 건 쉽다"라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중국인들 무비자 입국 허용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돈많은 중국 좀 우리 대한민국이 정당하며 콧대높게 벗겨먹자는 말이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Total 5,68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5625 세월호, 참으로 불편한 진실 (3) 플라톤 08-30 1415 1 1
5624 추석민심은 유족들과 새민련 OUT 앗싸가오리 09-04 1290 1 1
5623 세월호 특별법 절대 반대!! 앗싸가오리 09-04 1290 1 1
5622 새민련 좌파단체인가 아니면 정당인가? (1) 앗싸가오리 09-06 1409 1 1
5621 진도에서 남해바다속으로 gogo 앗싸가오리 09-06 1369 0 1
5620 새민련은 세월호로 내란을 꿈꾸고 있다 (1) 앗싸가오리 09-07 1410 2 1
5619 세월호, 정부와 여당이 양보해야 한다구? (1) 앗싸가오리 09-10 1308 1 1
5618 개헌으로 '함께' 가자! (2) 주노 09-13 1368 1 1
5617 잡룡은 그냥 잡룡일 뿐 (2) 진실과영혼 09-14 1671 0 1
5616 무지오빠 개헌보다는 내 개헌! (1) 진실과영혼 09-14 1983 0 1
5615 이재오, 또 그러면 못 써! (1) 진실과영혼 09-17 1410 0 1
5614    세월호 노란리본의 집단최면과 저주 진실과영혼 09-19 1504 0 1
5613 김무성, 정부를 꾸짖다! 도제 09-19 1350 2 1
5612 책 한권 읽은 놈이 가장 무섭다. (1) 도제 09-21 1367 1 1
5611 국회 개헌을 막아 국민주권을 회복하자! 진실과영혼 09-21 1406 0 1
5610 주머니 두둑한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해 … shrans 09-21 1380 1 1
5609 의원의 중임제한 - 2선 10년으로 제한하자! (3) 진실과영혼 09-23 1626 0 1
5608 작은 구멍 하나가 결국은 큰 둑을.... 도제 09-24 1347 1 1
5607 국회주도 행정권찬탈개헌은 미친 소리다! 진실과영혼 09-25 1415 0 1
5606    국회개헌안 - 국민개헌안 양자택일 국민투표… (2) 진실과영혼 09-25 1408 0 1
 1  2  3  4  5  6  7  8  9  10